미국에서 도착한 김희진장로님의 크나큰 사랑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국면하고 있습니다.

저희직원들은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최선을 다해 모시고 있습니다.

혹시모를 어르신께 감염되는 부담이 있어 집과 직장만 오고가는 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어제 미국에서 마스크가 도착되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희찬원장님의 형님이신  김희진장로님께서 손수 구입하여 어르신들을 모시는 직원들을 위해 보내주셨습니다.

미국에서 거주하시면서도 이곳 상애원에 대한 애착을 우리 직원들은 알고 있습니다.

15년전 우리시설을 설립하셨던 해암 김현식이사장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큰 아드님인 김희진장로님께서 취토를 하면서 하던 말씀(아버님 존경합니다.)  이 생각납니다.

어려운 시기 갈곳없는 노인들을 위해 본인의 작은것 까지 마다하지 않고 상애원을 설립하셨던 아버님의 큰뜻을 이해하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고 시설에 대한  큰 사랑, 앞으로 나도 아버님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하겠노라는 다짐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깊은 사랑으로 이곳 상애원과 직원 어르신들을 잊지않고 날마다 기도하고 계시는 김희진장로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가까운 곳에서도 돌아보지 않는 자 들도 많은데  먼곳에서 이렇게 직원들을 위한 사랑과 배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직원들도 설립자 김현식이사장님의 설립이념을 잊지 않고 업무에 주력하겠습니다.

주신 마스크 착용하고 더욱더 힘내 어르신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신 사랑으로 인해 한없는 감동이 되었습니다.

직원일동